노처녀 32살부터...

남자는 33.5세가 넘으면, 여자는 32세부터 노총각 노처녀 소리를 듣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김혜정. www.duonet.com)가 미혼남녀 496명을 대상으로 '체감 결혼 적령기'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체감 노총각·노처녀의 기준은 '남자는 33.5세부터, 여자는 32세부터'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체감 결혼 적령기로 남성은 평균 30.3세, 여성은 평균 28.4세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실제 결혼을 원하는 나이는 남성 30세, 여성 29.3세로 나타나, 결혼 적령기라고 생각한 연령보다 남성은 0.3세 빨리, 여성은 0.9세 늦게 결혼하길 원했다.

결혼에 대해서는 '언젠가 해야 하는 필수 사항'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52.4％(남성 58.6％ . 여성 49.1％), '필수라기보다 선택 사항'이라는 응답이 37.1％(남성 20.7％ . 여성 46.0％)로 나타났다.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고 싶어서(51.2％)'가 남녀 공동 1위로 꼽혔다.

반면 결혼을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로 남성은 '결혼한 사람들이 행복해 보이지 않아서(38.9％)'를, 여성은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고 싶어서(38.5％)'를 첫손에 꼽았다.

출처 : 일간 스포츠

노총각, 노처녀 기준이...음 남자 33세, 여자 30세 아닌가요? ㅋㅋㅋ
주변에도 쌓이는 구나 쌓여...노총각 노처녀가..
음...내년에는 가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