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강 불꽃 놀이 축제에 갔었습니다.
다음 주 까지 하는데 어제는 호주 편이었습니다.
어제의 동행자들...1000=0과 마니마니 쫑마니~~ ^^
배를 채우기 위해 강남역 마르쉐에 갔습니다. 8000원짜리 맥주 2병 마시니까 소시지 하나 주더군요.
10000원에 맥주 무제한 행사도 있습니다. 요즘이 독일 옥토버 훼스트 기간이라네요.
다음에는 옥토버 훼스트 행사 하는 곳에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근데...뱃살 걱정하니까 또...ㅋㅋㅋ
인데 행사 시간 거의 다 된 시간에 갔는데 많은 사람들이 한강으로 향하고 있더군요.
우리가 도착하자 마자 불꽃놀이가 막 시작하더군요. 한강변은 사람과 차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놓칠세라 잽싸게 기념사진 한방~!
타이밍 맞추기 굉장히 힘들더군요. 삼각대 가져가서 찍었는데 혼자 하려니 힘들데요. ^^
본격적으로 불꽃놀이 구경~~~
불꽃 놀이 보기에 가장 좋은 장소는 여의도 부근이라고 하더군요.
거기는 사람들이 무지 많이 꼬일 거라는 첩보를 입수하여 이촌 역으로 향했는데 불꽃놀이 때 날리는 연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여의도 부근은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한 삼각대 부대가 낮12시부터 진을 치고 있다더군요.
여의도로 갔었으면 좀 더 크고 멋진 불꽃을 볼 수 있었을 텐데 말이에요.
하지만 사람에 치였었겠죠. -_-'
마지막...마니마니 쫑마니 사진...ㅋㅋ
섹쉬한 포즈를 취하랬더니..어색포즈로다가~~ ^^
다음 주에 기회가 되면 여의도 한 번 가볼까나?
다음 주가 마지막이랍니다. 중국편이던가? 암튼 일본 편이 가장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비록 지나갔지만...
부천에서도 머 한다고 들었는데 거기로 튈까? ^^
Nikon coolpix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