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인라인 타다가 찍은 들꽃. 그런데 뒤쪽에서는 벌초
작업이...-_-+
저번 주 토요일 날씨 굉장히 좋았죠?
비가 올 듯 하더니 햇살이 쨍쨍~~
탄천에 인라인 타러 갔었습니다.
오리역 쪽에서 백궁역 지나서 거의 초림까지...왕복으로 거의 7~8km 될까?
쉬엄쉬엄 사진도 찍으면서 같지요.
인라인은 타면 탈수록 익숙해 지는 것 같네요. 아직까지 정식으로 배우지는 않았지만
곧 잘타는 사람한테 여러가지 기술도 조금 배우면 될 것 같습니다.
아...전 잘타는 건 아니고요. 그럭저럭 탑니다. ^^
오늘 헬멧 쓴 모습 최초로 공개합니다.
인라인 타면 안전을 위해 거의 중무장 하는 것 같습니다.
손목, 무릎, 팔꿈치보호대까지...
헬멧 쓰면 누구나 바보스럽게 보이기 때문에 절묘하게 옆으로 찍은 셀프 샷~! ^^;;
인라인 타다가 탄천에서 학 2마리를 본김에...^^
탄천 주변에서 낚시하는 사람들도 있고 학도 있는걸 보면 물고기들이 좀 사나봐요. ^^
그 날 최고의 추태를 보인 사람 사진...
당첨 주인공은 외국 넘 입니다.
사진 찍을 생각을 좀 빨리 했더라도...ㅜㅡ
암튼 뱃살을 추~~욱 늘어뜨리고 웃통 홀라당 벗고 자전거 타더군요.
좀 더 집중적으로 다이어트에 임할라고 옷 벗었나? (사람들이 보면 살들이 자극을 받아서...ㅋㅋㅋ)
어제 인라인 타면서 기분 좋았는데 마지막에 조금 버렸습니다.
-_-++
요즘은 봄, 가을은 사라지고 여름, 겨울 만 있는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올 때 즈음의 시원한 밤을 좋아하는데....
올해는 좀 길었음 좋겠습니다. ^^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