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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 꽃받기
푸른자유
2003. 7. 12. 00:17

우리팀에 팀장님이 새로 오셨답니다.
엊그제 제 생일이라고 팀원들끼리 모였었습니다.
근데 재밌는건 제 생일인데 팀장님이 조그마한 선물과 꽃을 사오셨더군요.
거기다가 제 나이에서 한살을 뺀 장미 30송이를...^^
참 이나이 먹도록 남자한테 꽃 받기는 첨이네요. 팀장님도 처음이라고 하시네요. ^^
더불어 우리팀에 여사원이 둘이 있는데 여자들하고 일하는것도 처음이라고 여사워들한테도 꽃다발을 사주시더군요.
앞으로 재밌게 지내자는 말과 함께...
앞으로는 좋은 분위기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