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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지르다.
푸른자유
2003. 5. 24. 23:04
멀 저질렀나?
별거는 아니고..^^
오늘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인라인 샀습니다. ^^
동네 샵에서...
인터넷으로 살까도 생각해 봤는데 가격은 조금 비싸도 신어 보고 살 수 있고 또 AS가 편할것 같아서 샀죠. 거기다 수,일요일에 강습도 무료로 해주더군요.
요즘 인라인 인기가 장난이 아니데요. 제가 살때도 한 50은 족히 되어보이시는 아주머니 아자씨들이 오셔서 인라인 사가더라구요.
멀살까 인터넷 쭈~욱 봤더니 salomon IVO가 괜찮더군요. 근데 한해 한번만 수입해서 물건이 품귀더군요. 그리 싸지도 않던데...그래서 가장 인기있는 기종인 K2 cadence SL을 샀답니다. K2의 장점이 발이 편하다고 하더군요. 신어봤더니 좋더군요. 혹자는 발이 편한만큼 잘 늘어난다고 하던데 늘어나는거야 소프트 부츠라면 다 그렇고 또 늘어나면 끈으로 묶으면 신발에서 발이 노는게 좀 덜할것 같더라구요.
여기서 사면 가방이랑, 보호대, 안전 점등띠(?), 하고 캐리어를 주더라구요.
그런데 2만원 더 주면 휠라 가방으로 바꿔주더군요. 그냥 주는 가방은 좀 그렇더라구요. 얼마 쓰지 못하고 떨어지면 어차피 가방 새로 사야하니까 이왕이면 좋은거 돈 좀만 더주고 사는게 낫겠더라구요. 거기다 가방이 있으니까 캐리어는 필요없을것 같아서 휠 커버를 얻었죠. 바퀴에 흙먼지가 많이 묻는데 이거 씌어놓으면 덜하거든요. 근데 첨 사는 사람들은 잘 모르니까 주는대로 받아가지요.
사자마자 바로 탄천으로 갔습니다.
머 스케이트나 롤러스케이트는 타봤지만 인라인은 첨이거든요. 그래도 한번 신어보고 타기로 했습니다. 무지하게 잘 나가더군요. 스케이트랑 서는 느낌은 비슷한데 발목을 확실하게 잡아주니까 타는게 더 쉬운거 같습니다. 스케이트 타시는 분은 무지 쉽게 배울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른건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정지하기가 힘들더군요. 힐브레이크 쓰다가 한번 넘어질 뻔도 하구요. 예전에 롤러 탈적에는 정지할때 한바퀴 돌아서 앞브레이크로 섰던 기억이 나서 그것도 한번 해 봤습니다. ^^
앞으로 브레이크 잘 잡으면 로드런 해도 될것 같다는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
앞으로 주말에는 인라인 타러 여기저기 다녀야 겠습니다.
같이 탈사람 어여어여 붙이시오~~~
여기까지 인라인 구입기였습니다. 다음에는 주행기(?)를..^^
참 인라인 사실분 우리동네서 사세요. 차비 이상 빼드릴 수 있도록 아자씨께 말씀드려 놨답니다.
그밖에 궁금한거 있음 물어보셔도 됩니다. 잘 모르지만 아는한도 내에서 말씀해드리지요.
아..참 낼 헬멧 사러가야겠네요. 오늘 깜빡잊고 않샀지 멈니까.
안전이 제일 이지요~~^^
별거는 아니고..^^
오늘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인라인 샀습니다. ^^
동네 샵에서...
인터넷으로 살까도 생각해 봤는데 가격은 조금 비싸도 신어 보고 살 수 있고 또 AS가 편할것 같아서 샀죠. 거기다 수,일요일에 강습도 무료로 해주더군요.
요즘 인라인 인기가 장난이 아니데요. 제가 살때도 한 50은 족히 되어보이시는 아주머니 아자씨들이 오셔서 인라인 사가더라구요.
멀살까 인터넷 쭈~욱 봤더니 salomon IVO가 괜찮더군요. 근데 한해 한번만 수입해서 물건이 품귀더군요. 그리 싸지도 않던데...그래서 가장 인기있는 기종인 K2 cadence SL을 샀답니다. K2의 장점이 발이 편하다고 하더군요. 신어봤더니 좋더군요. 혹자는 발이 편한만큼 잘 늘어난다고 하던데 늘어나는거야 소프트 부츠라면 다 그렇고 또 늘어나면 끈으로 묶으면 신발에서 발이 노는게 좀 덜할것 같더라구요.
여기서 사면 가방이랑, 보호대, 안전 점등띠(?), 하고 캐리어를 주더라구요.
그런데 2만원 더 주면 휠라 가방으로 바꿔주더군요. 그냥 주는 가방은 좀 그렇더라구요. 얼마 쓰지 못하고 떨어지면 어차피 가방 새로 사야하니까 이왕이면 좋은거 돈 좀만 더주고 사는게 낫겠더라구요. 거기다 가방이 있으니까 캐리어는 필요없을것 같아서 휠 커버를 얻었죠. 바퀴에 흙먼지가 많이 묻는데 이거 씌어놓으면 덜하거든요. 근데 첨 사는 사람들은 잘 모르니까 주는대로 받아가지요.
사자마자 바로 탄천으로 갔습니다.
머 스케이트나 롤러스케이트는 타봤지만 인라인은 첨이거든요. 그래도 한번 신어보고 타기로 했습니다. 무지하게 잘 나가더군요. 스케이트랑 서는 느낌은 비슷한데 발목을 확실하게 잡아주니까 타는게 더 쉬운거 같습니다. 스케이트 타시는 분은 무지 쉽게 배울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른건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정지하기가 힘들더군요. 힐브레이크 쓰다가 한번 넘어질 뻔도 하구요. 예전에 롤러 탈적에는 정지할때 한바퀴 돌아서 앞브레이크로 섰던 기억이 나서 그것도 한번 해 봤습니다. ^^
앞으로 브레이크 잘 잡으면 로드런 해도 될것 같다는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
앞으로 주말에는 인라인 타러 여기저기 다녀야 겠습니다.
같이 탈사람 어여어여 붙이시오~~~
여기까지 인라인 구입기였습니다. 다음에는 주행기(?)를..^^
참 인라인 사실분 우리동네서 사세요. 차비 이상 빼드릴 수 있도록 아자씨께 말씀드려 놨답니다.
그밖에 궁금한거 있음 물어보셔도 됩니다. 잘 모르지만 아는한도 내에서 말씀해드리지요.
아..참 낼 헬멧 사러가야겠네요. 오늘 깜빡잊고 않샀지 멈니까.
안전이 제일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