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가세요? 여기로 와보세요

‘미국 유학으로 취업의 꿈을….’
영어 조기교육 열풍에 취업난까지 겹쳐 외국 유학에 대한 선호도가 여전히 높다. 유학가는 국가도 꾸준히 다변화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인의 유학 메카 미국의 이점은 아직도 매력적이다. 지금도 미국 유학생의 숫자가 압도적이다.
미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미국 대학과 고교에 대한 유학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유학설명회가 열린다. 아이피알포럼㈜(대표
맹청신)은 오는 30∼31일 서울 코엑스에서 미국 유명대학 입학 관계자들이 대거 방한해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유학설명회
‘STUDY USA2003’을 개최한다. 이 설명회는 미국 전문 교육 전시회 기업인 ICEO 월드와이드사가 주최하고 스포츠투데이·주한미국대사관·한미교육위원단이
후원한다.
‘젊음,도전,그리고 우정’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학설명회에서는 한미 양국 신세대들 간 문화교류의 물꼬를 터주고
국제화시대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올바른 유학 결정과 비자 취득,출국 준비,학교 소개,현지생활 등 미국 학교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제공된다.
STUDY USA(studyusa.or.kr)는 매년 봄 정기적으로 열리는 유학설명회다. 여기에 참가하는 미국 대학들은 정책적으로
외국 학생 유치와 프로그램 제공에 적극적이다. 따라서 각 대학별로 외국 학생 지원부서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입학과 동시에
오리엔테이션,전공과 관련된 어학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아이피알포럼㈜측은 “그동안 국내 유학 컨설팅 업체가 주관한 기존 설명회와 달리 현지 대학·고교 및 기관 입학 담당자들이 참가해
심도 있게 직접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유학 성공 세미나’는 유학 경험자를 통해 현지생활에
대한 생생한 소개가 이뤄진다.
또 9·11테러 사태 이후 강화된 ‘유학 및 비이민 비자 안내 세미나’가 주한미국대사관에 의해 마련된다. ETS사의 시험을
주관하고 있는 한미교육단은 새롭게 달라지는 토플시험 요강을 설명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보스턴대 뉴욕주립대 캘리포니아주립대 하와이퍼시픽대 등 미국 내 유수대학과 웨스턴크리스천고,엑센트랭귀지 등 40여개의
학교와 어학연수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학교가 외국 학생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02-551-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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