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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의 어려운 취업이야기...
푸른자유
2004. 2. 7. 16:24
요즘 정말 취업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지난 달에 팀장님이 회의 석상에서 이런 얘기를 하셨다.
얼마 전에 회사에서 사람을 뽑았는데 서울대 약대에 재학 중인 아무개를 추천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신경써서 서류 심사 부터 통과 시켰단다.
그리고 면접 시험이 있을 몇 일 전 모처에서 회의 중에 그 곳 종업원으로부터 누가 찾아왔다는 말을 전해 듣고는 가보니 서울대 교수라는 분이 있었단다. 그 분 왈 아무개는 자기가 쭉 곁에 두고 지켜봐 왔는데 정말 괜찮은 친구라고 잘 부탁한다고 했단다.
그래서 팀장은 그 후 1차 면접 2차 면접 후한 점수 줘서 통과 시켰는데 결국은 사장님 면접에서 이 친구는 떨어지고 말았다.
참 취업이 어렵기는 어려운가 보다. 우리회사에서 조차도 요즘은 장난이 아닌가부다.
얼마 전에 동생도 오랜 백수 생활을 마감하고 NCsoft에 취직했는데...
축하해~ ^^
돈 벌면 쏴라...
지난 달에 팀장님이 회의 석상에서 이런 얘기를 하셨다.
얼마 전에 회사에서 사람을 뽑았는데 서울대 약대에 재학 중인 아무개를 추천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신경써서 서류 심사 부터 통과 시켰단다.
그리고 면접 시험이 있을 몇 일 전 모처에서 회의 중에 그 곳 종업원으로부터 누가 찾아왔다는 말을 전해 듣고는 가보니 서울대 교수라는 분이 있었단다. 그 분 왈 아무개는 자기가 쭉 곁에 두고 지켜봐 왔는데 정말 괜찮은 친구라고 잘 부탁한다고 했단다.
그래서 팀장은 그 후 1차 면접 2차 면접 후한 점수 줘서 통과 시켰는데 결국은 사장님 면접에서 이 친구는 떨어지고 말았다.
참 취업이 어렵기는 어려운가 보다. 우리회사에서 조차도 요즘은 장난이 아닌가부다.
얼마 전에 동생도 오랜 백수 생활을 마감하고 NCsoft에 취직했는데...
축하해~ ^^
돈 벌면 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