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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에서...

푸른자유 2003. 12. 8. 18:50
오늘 우체국에 갔는데 신기한게 있더군요.
무인 우편 발송기(?) 머 그런거 였나....
암튼 사람 많을때 창구에서 기다릴 필요없이 기계에 편지 집어 넣고 수량을 누르면 기계가 무게를 체크하고 우표를 뱉어 냅니다. 그럼 그거 붙여서 다시 넣으면 발송이 되는거죠.
오늘 아침에 우체국에 갔는데 연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리나 했는데 다행히 이 기계를 발견해서 빨리 처리했지요.
아마 거의 쓰는 사람이 없는것 같네요...^^

아 한가지 더...기차역에서는 철도회원일 경우 바로타 발매기에서 예약한 기차표 발권하는게 무지 빠르더군요. 이것도 역시 사람들이 이용법을 몰라서 거의 혼자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