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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삼 아자씨와 무대리 동생과 함께...ㅋㅋㅋㅋ

푸른자유 2003. 5. 28. 00:03




 

지난 주말에 같은 팀원들과 강남역에서 뒤따마 까기 대회를 개최 했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우리 팀에서 같이 술먹는 사람인 응삼 아자씨(일명 노사장과)하고 스포츠 서울 연재만화 '용하다 용해'에 나오는 무대리의 동생인 신입사원 무용녀(?)와 함께 3차에 걸쳐 진하게 술 먹었죠.


제 사진 안올리면 섭섭해 하는 사람이 혹시(?) 있을까봐 올립니다.

요즘 살이 쪄서 정면 사진은 피했습니다. ^^


앞으로 5kg 감량 목표~~~! 출발 앞으로~~~!! 
Go, go~~!!


어쨋거나...


 


근데 왜 나만 양복...? 저 사람들은 잽싸게 집에 갔다 왔다고 함. -_-''


1차 갈비살에 쐬주 한잔 하고 2차로 여기서 맥주를 마셨죠. 여기는 200 square 입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빠샤2 자리에 호프집으로 오픈했죠.

하여간에 계속되는 뒤따마 대회에 그날따라 뒤통수 무쟈게 상하신 분이 계실걸로 아는데...

머 여러분과는 전혀 상관없으니..^^

걱정하며 월요일날 출근때 그 분을 뵈었는데 멀쩡하시더라구요. 음 조금 약했구만.

담에는 더욱 강력한 뻔취를 날려야죠. ^^


 


술잔 이쁘죠? 가만보니 밑에 전지와 전구가 있어서 맥주잔에 불이 들어오더군요.

좀 있으면 여기서도 직접 제조한 맥주를 판다는 군요.


 

멀 먹을까 고민하는 중......

결국은...


 

나초를 시켰죠.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크림에 찍어 먹으니 맛있더군요.


음...글 다쓰고 나니까 good place에 올려도 되겠군요. ^^


 

근데 응삼 아자씨랑 무용녀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

참고로 무용녀는 만화 등장 인물이 아닙니다. 단지 무대리와 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