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의 양지(?)...코엑스
젊은이의 양지(?)...코엑스(Coex)
코엑스의 상징 55층 빌딩
이번엔 넓디 넓어 가기만 하면 헤매는 코엑스에 대한 소개를 해 볼까요?
강남역 못지 않게 젊은 사람들이 많은곳...출퇴근 시간에는 멋진 커리어 우먼도 많고...ㅋㅋㅋ
물 좋아요~~^^;;;;;
요즘 고대엔 고엑스가 있다던데...
어떤지 가보진 않았지만 머...비교하기는 거시기 하겠죠?? ^^;;
예전에..아마 대학교 1,2학년 때였나?
집이 삼성동에서 가까워서 맨날 출근 도장 찍으러 다닌적이 있었는데...
덕분에 코엑스 몰 지리는 손바닥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도 첨에는 들어가면 헤맸었는데...
요즘은 워낙 매장도 많이 늘고 음식점도 많아 선뜻 어딜 들어가기가 어렵더라구요.
오늘은 간단히 몇군데만 소개하죠.
Jug Jug - 코엑스에 있는 호프집(?)
일단 코엑스 몰 입구 마르쉐쪽(삼성점-마르쉐중 가장 괜찮음)으로 한참 들어가면 세가프레도도 나오고 반디앤루디스라는 큰 서점도 나오고 음반매장도 있고 거기서 조금만 더 가면 좌측에 Jug Jug라는 Beer Bar, 쉬운말로 호프집이 있죠.
그냥 지나가다보면 여기가 머하는데지 하고 지나치기 쉽답니다. 머...여기오는 사람중에 저하고 가본사람들 좀 있죠? ^^;;
예전에는 밀러 생맥주를 팔아서 좋았는데 요즘은 없더라구요. 안주는 퓨전스탈인데...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그냥 갈만하죠. 아무래도 코엑스몰이라는 자리세 때문이겠죠?
인테리어는 좀 독특한 편인거 같아요. 외국의 펍에 와있는 느낌도 조금 들고요. 계산할때는 적립카드 받아서
적립하세요. 없으면 제꺼 빌려가시고요..^^
차를 가지고 갈 때 주차할 곳..!! 이런 정보는 돈 받고 갈켜 줘야 하는데..^^;;; 코엑스에는 인터콘티넨탈 호텔이 두개가 있죠. 그 중에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봉은사 맞은편) 맞은편에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옆을 보면 교회가 하나 있고요. 주말 오후나 평일 저녁시간에는 거기 주차장이 비어 있습니다. 거기다 주차해놓고 길을 건너가서 좌측으로 보면 코엑스몰로 통하는 지하통로(호텔통로)가 있습니다. 거기로 들어가면 되지요. 주차할 때 아웃백 쪽에 주차하지 마세요. 바로 태클 들어옵니다.
음...한번에 하나씩 해야 하는데...이왕 말하는 김에 여기도 소개하죠. 계속해서 쭉쭉 들어가면 좌측으로 꺽이기 전에 보입니다. 첨엔 이름이 헷갈리더라구요. 부르스케탄지...부르게스탄지...
^^;;
이제까지 먹어본 피자랑 스파게티 중에 제일 맛있더라구요. 이집이. 가격도 적당하고 국내기업이 운영하는건데 생각보다 좋습니다.
강추~!!
그 옆에는 일본식 Noodle전문점이 있는데 거기는 못 가봤는데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는거라 괜찮을거 같네요. 담에 한번 try해보면 말해드리죠.
아...부르스케타 픽스 카페 근처에 있는 삐에트로도 괜찮습니다.
다른 사람 얘기로는 63빌딩 수족관보다 규모도 작고 별로라구 하더군요.
안가봐서 뭐라고 말하기가 어렵겠네요. 그 옆에보면 Deep blue라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한쪽벽이모두 유리로 되어있고 그 안에서 상어들이 돌아 다닙니다. 주말에는 예약필수입니다. 어떤때는 한달동안 예약이 밀려있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아직 못 가봤습니다. ^^;
담에 기회되면 한번 가봐야죠. 인터넷 쇼핑에서 커플권을 파는데 이곳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더군요. 다음에 그것을한번 이용할 수 있게 될 때 가보겠습니다. ^^;;;;
계속해서 더 들어가면 호텔로 통하는 통로가 나오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가면 아까 제가 말한 비밀 주차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코엑스에는 너무 많은 곳이 있어서 일일이 소개하기가 벅차네요.
참...엊그제는 코엑스 1층에 있는 오킴스 부로이를 가봤습니다. 태클 들어오면 바로 확인 합니다. ^^
거기에 관한 내용은 담에 하죠. 아..또 한곳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30층에 있는 바도 갔었는데요.
멋지더라구요. 거기도 담에 소개하죠.
아...이제 자야쥐...
요즘은 주말만 보고 사는데 주말을 어케 하면 잘보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요??
모두 좋은 주말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