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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렛이 먹고싶다.
푸른자유
2003. 9. 12. 15:01
Attractive site 에 초코렛 관련된 자료를 올리는 김에
초코렛에 관련된 자료를 한번 올려 봅니다.
초코렛에 관련된 잘못된 상식들에 대해서 좋은 자료가 있더라구요.
물론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 찌겠지만 균형되고 적당한 식단에서
초코렛도 한 몫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참고 하시고요. 적당히 즐기세요~~~^^
출처 : 쵸코쵸코 (http://www.akim.co.kr/choco/clas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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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초콜릿을 먹으면 당분으로 인해 살이 찐다는 인식 때문에 비만을 우려해 이를 기피하는 경향이 많다.그러나 실질적으로 초콜릿중에서 칼로리가 높아 비만이 되는 요소는 당분이 아닌 지방으로서 이는 전체 초콜릿의 20%에 불과하다.게다가 초콜릿 지방성분인 카카오버터에는 혈액 콜레스테롤 상승작용이 없을 뿐 아니라 흡수되기 어렵기 때문에 그 칼로리치도 통상적인 유지의 60%정도이다.따라서 초콜릿을 섭취했을지라도 칼로리 과잉으로인한 비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충고이다. ▶ 신비의 "폴리페놀" 동맥경화나 당뇨병, 암 등의 발생원인 중의 하나로서 활성산소라는 유해물질이 있다. 사람은 산소 없이는 살 수 없지만 체내에 흡입된 산소의 1%는 '활성산소'라는 산화력이 강한 맹독성 물질로 변하는데, 활성산소는 체내의 다른 물질과 결합하는 힘이 매우 강하다. 이 힘을 산화력이라 한다. 활성산소는 체내에 있는 효소들과 결합해 세포의 신진대사를 방해하는데, 그런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우수한 유효성분이 바로 폴리페놀이다. *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 원두에는 "천연 카카오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섬유(Dietary Fiber)를 충분히 섭취하면 식품 찌꺼기가 대장 안에서 이동이 빨라져 변비가 해소된다. 반대로 식이섬유가 적으면 변량이 작아져 변비에 걸리기 쉽고, 대장암 발생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한다. 카카오원두는 식이섬유가 20%, 코코아로 되면 34%나 되어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이다. ▶ 맛이 오래간다 초콜릿의 지방성분인 코코아버터는 상온에서는 굳어진 결정을 하고 있지만 체온 가까이 에서는 급히 녹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먹을 때에 독특한 맛이 금방 퍼진다. 또한 코코아버터는 일반 유지에 비해 산화되기 어려워 맛이 오래 보존된다. 더욱이 카카오빈은 천연 산화방지제인 비타민E(토코페롤)를 포함하고 있어 카카오빈 안의 폴리페놀에도 산화를 막는 기능이 있다는 것이 최근 연구결과 확인되었다. ▶ 초콜릿은 에너지와 건강의 근원 초콜릿 성분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은 당류로 설탕과 유당이 주이다. 이들 당은 대부분 포도당이 되어 흡수되지만 쌀이나 빵 등의 전분에 비해 흡수가 매우 빠르고, 곧 에너지가 된다. 포도당은 운동할 때 대량으로 필요하고,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뇌가 활동하기 위한 유일 에너지원이 된다. 또한 초콜릿에 포함되어 있는 데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은 뇌를 자극하는 기능이 있어, 초콜릿은 파워풀한 주고, 건강을 위하여 먹는 것이라고 한다. 산에서 조난당한 사람이 초콜릿을 먹고 살아났다는 이야기도 수긍이 간다. ▶ 코코아버터는 콜레스테롤에 좋은 영향 콜레스테롤이 너무 높아지면 여러 가지 병을 일으킨다. 일반적으로 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치를 높이지만 코코아버터 안에 있는 포화지방산인 스테아린산, 또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은 콜레스테롤치를 올리지 않는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의 연구에서는 초콜릿을 먹은 학생의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지지 않은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클리체프스키 박사의 쥐를 이용한 실험에 의하면 코코아버터는 옥수수기름 보다도 콜레스테롤치를 내리는 결과가 나와 있다. ▶ 초콜릿은 충치의 원인이 되지 않는다 이것은 치과연구자들 사이에서는 옛날부터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가장 유명한 것은 스웨덴의 뷔페홀름 연구(1950년)에서 436명을 총 4년에 걸쳐 조사한 결과로 초콜릿을 계속 먹은 그룹 쪽에 충치가 많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또한 반 헤펜 박사의 1986년 연구에서는 초콜릿을 먹은 횟수와 에나멜질의 용해와는 직접 관계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 충치균 효소 활동을 억제한다 충치는 치아에 달라붙은 음식물 찌꺼기가 충치균(뮤타스균)에 의해 프라그를 만들고, 산을 생성하여 치아의 에나멜질을 녹인다. 미국의 MIT 연구팀은 코코아의 탄닌중의 하나가 충치균의 효소의 기능을 억제하고, 프라그의 축적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 꽃과 초콜릿 외국의 호텔에서는 방에 초콜릿과 꽃이 놓여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것도 "피로회복"이라고 하는 초콜릿의 효용에 의거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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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초콜릿은 소화가 안되서 변비를 잘 일으킨다? A.카카오 메스에는 리그닌이라는 식이 섬유가 많이 들어있다. 리그닌은 콜레스테롤 농도의 상승이나 혈랍 상승을 억제하여 장내 소화운동을 도와 오히려 변비를 예방해 주는 역할을 한다. Q.초콜릿을 먹으면 뚱뚱해 지지 않을까? A.초콜릿에 함유된 카카오 버터의 체내 흡수율은 70%로 낮기 때문에, 컬릿 의 지방분은 에너지원으로 작용하지 못하고 그대로 배설된다. 초콜릿에는 체내에서 비장이 분래 될때 필요한 리파아제라는 지방분해효소의 활성을 저하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따라서 특별히 비만을 초래하지는 않는다. Q.초콜릿은 충치의 주요 원인이 된다.? A.초콜릿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은 플러그 축적을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초콜릿이 다른 식품보다 충치를 많이 일으킨다고 볼수는 없다. Q.초콜릿의 기본원료는 카카오 분말, 카카오버터,설탕, 분유 등이다. 카카오 버터 때문에 혈액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수 있지 않을까? A.초콜릿에는 와인이나 녹차보다 훨씬 많은 폴리페놀이함유되어 있다. 카카오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으로 몸속에서 세포들을 손상시키는 활성 산소를 무력화시켜 오히려 몰레스테롤의 수치가 낮아진다.또한 초콜릿에 함유된 지방은 체내 흡수율이 낮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에는 아무런 영향도미치지 않는다. Q.밀크 초콜릿에는 커피와 마찬가지로 많은 양의 카페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몸에 해롭다? A.약 28그램의 밀크 초콜릿에는 디카페인 커피한잔에 들어 있는 것과 같은 양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보통 커피 한잔에 65-150밀리그램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면 28그램의 밀크 초콜릿과 디카페인 커피 한잔에는 약6밀리그램 의 카페인 밖에 들어있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