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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통의 메일...

푸른자유 2004. 3. 22. 23:40
얼마 전에 한 통의 메일을 받았는데 내용인즉 고맙게도 홈피 잘 봤다는 칭찬의 내용 이었습니다.
사실 이런 메일 처음 받아봤습니다. ^^
기분이 참 좋더군요. 게시판에 써 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저는 그냥 무심결에 매일매일 들어오는 홈페이지인데 칭찬을 받으니까 약간 새롭게 보이기도 하구요.
사실 복잡한거 싫어해서 수수하게 만든 홈피인데 말이죠.
아뭏든 게시판을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 홈에 있는 사진에 대해 설명하자면...
현재 제가 디지탈 카메라가 두대가 있음니다.
하나는 SLR인 Olympus E-1 (렌즈는 14-54mm, 50-200mm, 스트로보)
하고 휴대하기 무지하게 간편한 Casio exilim S-1이렇게 두대 입니다.

한마디로 카시오는 휴대하기 너무 좋아서 나갈 때 거의 항상 가지고 다니고요. 130만 화소라 화질이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그림화일 용량이 작아서 리사이징 작업을 하지 않고도 홈피에 올리기 수월하지요.
올림푸스는 한마디로 제 분수에는 그렇게 맞지 않는 전문가용 카메라이고요. 아무래도 크다보니 맘먹고 나가는 날만 들고 나갑니다. ^^
사진 공부 제대로 좀 해볼라고 샀는데 게을러서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

홈피에 올리는 사진은 거의 다 제가 찍은것이구요. 퍼온 사진은 표시를 합니다. 예전에는 친구넘들도 올리곤 했었는데 요즘은 영 소식이 없네요. ^^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게시판에 올려주시고요, 메일도 받습니다. ^^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