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하우스 맥주가 하나의 대세인 것 같습니다.
갓 만들어진 신선한 맥주를 마시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한 듯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독일에서 장비를 들여와서 맛이 비슷하죠.
어떤 집은 약간 밋밋해서 물을 탄것 같기도 하고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집은 체코식 하우스 맥주 집으로 본인이 여기저기 다녀본 바 하우스 맥주 중에서 맛은 단연 최고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술집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들어가는 입구에는 기사 문양과 갑옷 등을 배치하여 분위기를 내고 있네요.
내부 인테리어는 대부분 목조 건물의 느낌이 나서 클래식한 분위기가 납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맥주 맛은 어떠냐구요?
직접 가서 맛 보세요. ^^
왼쪽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필스너고 오른쪽이 흑맥주 입니다.
맥주의 맛은 텁텁하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너무 잘 넘어가서 탈....-_-'
안주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취향에 따라 드시면 됩니다.
가격은 다른 하우스 맥주 집과 비슷하고요.
궂이 말하자면 싼 편은 아닙니다.
알 카에다를 능가하는 테러범 쏜빵하하.
그날 여자친구를 불러서 솔로인 이 몸 앞에서 갖은 애정표시로 염장을
질름. -_-'
오늘의 구호 " 솔로인 형님 앞에서는 매너를 지킵시다. "
-_-''
위치를 말씀드리자면...
강남역 뉴욕제과에서 지오다노 방면으로 가다 좌측에 있습니다.
찾기 무지 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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