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따라 변하는 결혼이성관

재밌는것 같아 퍼왔슴다. -_-''


# 유유자적기


아직 결혼하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연령대로
남자는 27세, 여자는 25세 이하가 여기에 속한다.
주변 친지들의 소개뿐만 아니라 각종 이벤트나 단체미팅 등에 부지런히 참여하는데,
결혼보다는 이성교제에 더 큰 비중을 두며 폭넓은 만남에 주력한다.




# 자급자족기
　

결혼 적령기(남자 28∼31세, 여자 26∼28세)의 나이로,
이때는 본인이 직접 주변의 도움을 얻어가며 자급자족해 보려고
적극적으로 배우자를 찾아나선다.
이 시기는 결혼관이 뚜렷하고 또 시간적으로도 크게 부담스러운 나이가 아니므로
배우자 조건도 당당하게 제시하는 경향이 있다.
만남 후에는 좋고 싫음에 대한 의사표현도 확실하다.




# 민폐초래기
　

남자는 32∼34세, 여자는 29∼31세인 때로 본인도 적극적이지만
부모형제 등 주변인들이 더욱 극성이다.
주변 친지의 성화와 본인의 초조함이 겹쳐 결혼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시기다.
더 늦기전에 배우자를 찾아야겠다는 위기의식 때문에 매우 서두르는 경향이 있다.




# "태풍의 눈"기
　

30대 중후반의 남성과 32∼34세까지의 여성으로,
본인이나 주변인들이 결혼 자체를 포기한 것은 아니나
배우자를 찾는데 지쳐서 몸과 마음이 위축된 상태.
따라서 본심과는 달리 외견상 결혼에 대해 별 신경을 쓰지 않는 것처럼
자포자기의 모습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시기에 마음에 맞는 상대를 만나게 되면 마른 장작에 불이 붙듯
가장 뜨겁고 성숙한 사랑을 나눌 확률이 높다.




# "토네이도"기
　

여성나이 30대 중반, 남성나이 30대 후반기로,
자신의 입장을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볼수 있는 때다.
그러나 처한 입장에 따라 배우자를 찾는 행태에는 큰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여자는 만날만한 대상이 현저히 줄어들기 때문에
대부분 "조건 하향 재조정"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남자의 경우는 본인의 능력에 따라 상황이 크게 다르다.
내놓을 만한 장점이 없는 사람은 여자와 처지가 비슷하나
사회적, 경제적조건이 좋은 남자는 오히려 나이차가 많은 여성을 찾는 사례도 적지 않다.




난 자급 자족긴가?
근데 왜 선보면 민폐초래기가 나오는 거얌. -_-+++
작년에 선 볼때 그랬음.
음...암튼...
자급 자족 못하는 자급 자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