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갔다 온 지도 꽤 시간이 지났는데 사진은 아직도 별로 못 올린 것 같네요.
사진의 양이 꽤 많아서 정리하는 것도 일입니다.
대충 찍어놓고 지 사진보고 감탄하고 있는 중입니다. -_-;;;;
사진은 주제 별로 나눠서 올릴까 하는데요. 일단 사진부터 올리고 호주의 특이한 이야기는 사이사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첫 번째는 달링하버 입니다.
평일 날 오후 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나와 있더군요.
재미있는 거리 공연도 있었구요. 아.. 기억나는 내용은...
공연 주위에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있는데 이 사람은 떨어져있는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 농담을 많이 하더군요.
진행 중에 멀리서 보고 있던 커플의 남자를 가리키며 저 남자 어제는 다른 여자랑 있는 것을 봤다며 저 친군 맨날
여자가 바뀌는데 자기의 영웅이라고...ㅋㅋㅋ
뒤에 유치한 별 모양이 새겨진 빨간 티 입은 사람이 그 주인공 입니다. 그 뒤에 보이는 사람처럼 공연하는 사람 뒤로 지나가면 괜히 시비 겁니다.
수상 택시랍니다. 밤에 타고 야경 구경하려고 했는데 손님이 많아서 이상한 큰 배를 타고 야경을 구경했었죠.
시드니에는 닭둘기 대신 갈매기가 많습니다.
쭉 지켜본 바로는 닭 같은 넘은 없었던 줄로 아뢰오~
무슨 재미있는 얘기를 하고 있을까요? ^^
카페 손님 많던데...
나중에 한국에서 이런 식의 카페 차리면 잘 될까요?
^^;;
시드니의 모노레일.
한 바퀴 도는데 얼마 안 걸립니다.
달링 하버의 야경입니다. 삼각대가 없어서 건진 사진은 별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