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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넘의 집들이



지난 달 일이군요.

친구 홍구의 집들이를 간게...^^

지금 회사 일 때문에 지방에서 근무하는 통에 하는 수 없이 주말부부 생활을 하는 넘의 집들이에 갔었더랍니다.

위 사진은 열심히 도와주는 "척"하는 친구의 모습이 잘 나와 있구요.


손님은 앉아 있고 제수씨는 열심히 상 닦고 있고...^^



이 넘 좀 도와 주는 척하다가 우리가 선물로 사간 오디오 박스를 뜯어보고 있군요...ㅋㅋㅋ

 


자기 와이프는 열심히 일을 하고 있고...^^

제가 일부로 짓궂게 썼는데 사실은 집안일을 잘 도와주고 있더라구요. ^^;;;

하여간 그 날 참 오랜만에 만나서 술 참 많이 마셨습니다.

덕분에 오리역에 내려서 다시 수서역으로 갈 뻔 했죠. 물론 참 드문 일입니다만....-_-;

 

이 넘 감비...

술꾼이 그 날 따라 술을 빼더군요. 감히 승리의 브이자를...에헴...

머 핑계로 2세 얘기를 하던데...잘 기억이...^^;;;;

담에는 자기 집에서 집들이 한다고 하던데...암튼....

빨랑 마나님의 허가가 떨어지기를 바랍니다. -_-;
 

casio exilim 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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