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메일에 이끌려.. 방금 다 쓴거 없어 졌다. 뭐냐 등록이란 버튼이 없잖아. 똑같은 이야기 또 쓰기는 그렇구.. 삼일절에 어떠냐? 시간되면 보자. 분당쯤도 괜찮겠다. 이런 저런 할 말이 많이 있다... 예전 독서실 다닐때, 그리고 대학입학 시험 후에 같이 돌아다니던 생각들이 나는군.. 하여간 연락줘... 그리고 홈페이지 축하한다.. posted by 김세윤 더보기 저 왔어여.. *^^* 방금 글 썼는데 어케된건지 날아가쑴다 ㅠ.ㅠ 역시 컴은 쥐약이에용~ 흑흑 직접 문자까지 날려주시구.. 답문 보내려다 홈피 방문하는 편이 나을듯 해서 들렸어여. 다 둘러봤는데 좋은곳이 젤 맘에 드네여. 봄이 옴을 느끼니까 이 넘의 역마살이 또.. ㅋㄷ 얼마전에 일본인 친구가 런던에 가려구 잠시 stop by 했었는데 강남역에 있는 독일식 펍에 갔다 왔다구 자랑하더라구여. 이름을 모른다구 해서 나중에 찾아봐야지 했는데 딱 올라와 있지 뭐에여. 속으로 아싸~!하구 외쳤더랬지여. 가서 맥주랑 소시지 꼭 먹구 와야쥐이.. 종종 들를테니 정말 좋은곳 있음 마니마니 올려주세용~ 밤 늦게 들어와서 허접한 소리만 늘어놓구 가네여. 행복한 하루 되시구 또 들르게쑴다.. posted by meshia 더보기 그 사랑에 대해 쓴다. 아름다운 시를 보면 그걸 닮은 삶 하나 낳고 싶었다 노을을 바라보며 노을빛 열매를 낳는 능금나무처럼 한 여자의 미소가 나를 스쳤을 때 난 그녀를 닮은 사랑을 낳고 싶었다 점화된 성냥불빛 같았던 시절들, 뒤돌아보면 그 사랑을 손으로 빚고 싶다는 욕망이 얼마나 많은 열정의 몸짓들을 낳았던 걸까 꽃의 떨림과 떨림의 기차와 그 기차의 희망, 내가 앉았던 벤치의 햇살과 그 햇살의 짧은 키스 밤이면 그리움으로 날아가던 내 현 속의 푸른 색 그리고 죽음조차도 놀랍지 않았던 나날들 그 사랑을 빚고 싶은 욕망이 나를 떠나자. 내 눈 속에 살던 그 모든 풍경들도 사라졌다 바람이 노을의 시간을 거두어 가면 능금나무 열매의 환한 빛도 꺼지듯 - 유하『나의 사랑은 나비처럼 가벼웠다』1999 제가 좋아 하는 시인데요. 참 멋진 .. 더보기 방정리를 하면서... 저번에 이은 방정리 2 되겠슴다. 어찌나 정리할 것이 많은지... 지금이 거의 새벽 2시를 가리키고 있네요. 안보는 책들, 쓰잘떼기 없는 메일들, 필요 없는 플라스틱 쓰레기들... 여기저기 주워담다 보니 어느새 현관이며 통로며 쌓여있네요. 플라스틱이야 낼 버리면 되지만 쌓여있는 책들은 금요일까지 조금 성가시게 하겠네요. 내방이 이렇게 넓었다니...^^;;; 그동안 얼마나 안 치우고 살았으면...쯧쯧 방을 싹 치우면 그 간의 상념들도 사라질까? 그래서 오늘은 끈기(?)있게 끝장을 보리라 작정을 하고 했는데... 그냥 내일부터는 좋은 일이 생기리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 책상정리를 하면서 그간 받은 편지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처럼 메일이 보편화 되지 않았던 시절... 생각보다 많이 편지를 주고 받았.. 더보기 남자의 진실... 남자들은『남자는 하늘이고 여자는 땅이다』고 말하지만 사실 남자들은『여자는 남자의 모든것』 이라고 생각한다... [1] 남자는 마음에 드는 여자가 나타나면 먼저 사귈 생각부터 한다. [2] 남자는 여자를 사귀고 나면 언제부터 진도를 나갈까하는 생각을 한다. [3] 남자는 여자가 다른 남자와 있는걸 보면 질투가 아닌 분노를 한다. [4] 남자는 지금 사귀는 여자가 있어도 첫사랑은 죽을때까지 못 잊는다. 첫사랑이 남자의 마지막 사랑이다. [5] 남자는 여자에게 멋있게 보이기 위해서라면 어떤짓이라도 다 한다. 허나 이것은 가식이다.. 진짜 멋있는 남자는 가만히 있어도 멋있다. [6] 남자는 여자가 생기면 술을 먹여보고 싶어한다. 술취한 여자를 보면서 이상한 생각을 하는 나쁜남자도 있긴 하지만 여자의 속마음을 들.. 더보기 주말의 여유로움을 교외에서... 자~~이번엔 색다른 교외의 카페로...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조류공원 이번엔 교외로 나가 보겠습니다. 소개할 곳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 입구에 위치한 조류 공원 이라는 곳이죠. 희귀종인 '왕관 앵무새'를 비롯해 '황금계', '인도공작', '금화조' 등 일반 동물원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새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작은 앵무새들은 카페안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닙니다. 아니 새가 날아다녀? 그럼 멀리 도망가면 어떻해? 하고 걱정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주인아저씨 말씀이 새의 날개 근육을 조금 찢어 놓아 멀리 도망가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오른쪽의 사진과 같이 새들이 사람 손이나 어깨에 날라와서 앉기도 합니다. 차 마시는 데 방해되는 정도는 아니니까 걱정 마시길... 개인의 신상보호를 위해~~.. 더보기 여자의 진실 1. 남들 앞에서는 정말 가녀리고 여성스런 여자들도 은근히 추접스럽다. 2. 여자들 대부분은 남자들이 상상하고 있는 예쁜 잠옷을 차려입고 자지 않는다. 사실 잠옷이란 자체도 없다. 입어서 편하면 잠옷이다. 위아래 하나씩만 입고 자는 여자들도 많다. 3. 여자들 90% 이상이 자신이 그럭저럭 생긴 얼굴이라 생각한다. 남들 앞에선 외모에 자신 없는척 하지만 집에 가면 거울 보면서 별 공주짓은 다한다. 4. 다시는 남자에게 속지 않는다고 다짐하면서도 또 다시 믿어버리는게 여자다. 여자는 평생동안 그러면서 산다. 5. 이쁜 여자가 눈이 높은건 사실이지만 슈렉같이 생긴 남자한테 은근히 잘 넘어가는 것도 이쁜여자다. 퀸카일수록 더 외로운법. 그리고 여자들은 자기를 추켜세워주고 정말 잘해주는 남자에게는 넘어가기 마련.. 더보기 야경 개인적으로 야경을 좋아합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불빛을 보고 있노라면 왠지모를 낭만에 흠뻑(?) 젖어들어 몇시간이라도 서있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멋진 야경을 자랑하는 홍콩에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이 사진은 남산에 올라가서 내려다 본 서울의 야경 입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 제대로 찍지 못 했네요. 디카 사고 얼마되지 않았을때 찍은 사진인데 조작도 서툴고 날씨도 추워서 멋진 작품을 만들려던 의욕만큼 사진이 나온거 같지 않네요. 다음에 날씨 좀 따뜻해 지면 필터도 하나 사서 남산에 올라가 다시 한번 멋진 사진에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 더보기 월드컵 경기장 주변 예전에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옆에 있는 하늘 공원에 가려다가 못가고 그 옆에 있는 평화의 공원에 가게 되었는데 그때 찍은 사진 입니다. 추운 날 손 호호 불면서 실제로 본 느낌과 가장 비슷하게 나오도록 찍었는데... 초보라 잘 안되네요. ^^;; 삼각대 사용했구요. 여러장 찍은것 중 하나 입니다. 이 사진은 평화의 공원 전경 입니다. 그냥 한 번 찰칵...삼각대 없이...^^;;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시더 군요. 바닥도 맹글맹글 한게 인라인 타기에는 딱! 인거 같습니다. 월드컵 경기장 전경이지요. 그날의 감동이 느껴지시나요? 시간이 너무 늦어 목적한 하늘공원은 못 가봤지만 산책하기에 좋은 평화의 공원이었습니다. 하늘공원은 평화의 공원 맞은편에 있구요. 계단을 따라 쭉 올라가면 멋진 풍경이.. 더보기 멜 보냈다 아까 멜 보냈는데 봤냐? 혹시 스팸처리되서 짤린건 아니겠지.. 내홈에서 글 퍼간다구 해서 올렸나 했더니 안올렸네? 다음에 또 오마. 이제 자야겠다. 벌써 2시가 넘었군. 그리구 요즘엔 군바리가 연예인 딱갈이두 하는구나 하하 posted by 김하원 더보기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