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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 크리스마스에 네가 한 일을...



겨울은 연인들의 계절인가?

크리스마스의 낭만이 지나면 곧 발렌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가 온다.

머...나처럼 신경 끄고 사는 사람도 있다. (이러면 안돼는데...ㅜ,.ㅡ)

사실 크리스마스 때 어디 가서 분위기라도 잡을라고 하면 바가지 쓰기 쉽상이다.

 이럴 때 바가지 안 쓰는 법이 있다. 바로 곱창집, 동네 포장마차...등등등

하긴 이런 곳은 친구들 하고나 갈 수 있는 곳이다. -_-;;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와 함께...

나 역시 친구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앤이랑 나가봤자 고생, 바가지만 실컷 쓴다.

사실 앤도 엄따~!

오늘 글의 주제는 자기 합리화다. 해석은 자유~~~ ^^

* 사진 설명 - 윤찬과 후배 서명, 선정 부부 (칼은 안 들었지만 무지 무서움. ^^;;; 맥주 한 번 쏘고 무지하게 울거먹음 -_-' 본인들은 주장 하지만 사실 기억도 안 남)


노래방(?)에서...사실 어딘지 정확히 기억 안 남  -_-'

버뜨 무지 비쌋음. 크리스마스의 폐해 임.

오호 친구 또깐 이 날 따라 오바를~~ 좀처럼 보기 힘든 사진.

백만불 짜리 사진임.


오~후 또깐의 놀라운 표정.

올해의 베스트 모델 상을 향한 그의 놀라운 집념을 알 수 있다.

그 옆의 유부녀 선정. 분전 했으나 또깐의 눈 빛 한방에 그냥 쓰러진다.

역시 상복이 있는 사람은 타이밍과 자리를 잘 골라야 한다.

오늘도 사진 실물대비 120 쁘로 잘 나왔다. ^^;;


친구야~

올 해는 친구도 나도 좋은 여자 만나서 크리스마스에는 동네 포장마차에서 넷이서만 만나 자구~~ ^^


casio exi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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