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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을 앞두고... 지난번 슬쩍 니 홈피에 왔다가 역시나 별볼일 없어(?) 그냥 나갔더니만.. 자식 내가 온걸 아는 걸 보면 뭔가 자국이 남는 거 같군.. 지난번 약속이 안되서 아쉽구 일단 이번 주 금요일로 정해버리자. 목요일엔 아마도 와이프랑 King&I 볼 거 같거든. 지난 토요일에도 참치 먹었는데 역시 참치 최고다... (겨울엔 고기 냄새가 쥐약이야...옷에서 빠지지도 않구) 금요일에 니가 말한 영통에 있는 곳에서 보자.. 특별한 연락 없으면 그렇게 알구 있으마.. 일 생기면 연락해라.. posted by 김세윤 더보기
벌써... 거리에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하나 둘씩 생기고 가판대에선 카드와 장식품을 파는 것을 보니 새삼 망년회의 계절이 왔구나 하는것을 느끼게 되네요. 크리스마스다 연말이다 하얀 첫눈이다 하면 왠지 낭만이 떠오르던 시절들이 점점 사라져 가는것 같습니다. 더보기
회사 후배 사진 엊그제 카메라 자랑 하면서 한 컷씩 찍어 줬습니다. ㅋㅋㅋ 둘다 영광으로 생각하더군요. ^^ 인물들이 훤~ 한데...실물이 더 멋지게 찍어줘야 하는데 내공이 딸리네요...^^;; 더보기
직장상사와 동료로 O형이 최고~ 직장인들은 직장 상사나 동료로 혈액형 'O형'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헤드헌팅 전문회사 타이거서치가 직장인 500명에게 어떤 혈액형의 직장 상사를 선호하는지 물은 결과 O형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68%로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그 다음은 B형(23%) A형(10%) AB형(4%)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어떤 혈액형의 CEO를 선호하는가'라는 질문에도 O형이 45.8%로 가장 많았으며, A형(22.1%) B형(17.8%) AB형(14.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 동료로도 O형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59%를 차지했고, 그 다음은 A형(22%) B형(14%) AB형(5%) 등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아 직장 상사나 동료로 O형이 가장 인기있는 것으로 .. 더보기
집에서 바라 본 야경 집에서 야경 한 번 찍어 봤습니다. 삼각대 갖다 놓고요. ^^ 반사를 막기위해 방은 컴컴하게 해놓고... 밑에 사진은 유리창에 빛이 약간 반사가 되었군요. 다음 주에 여유 생기면 남산타워 꼭대기에 올라가서 서울시 야경 한번 찍어봐야 겠습니다. 더보기
감히 최고의 하우스 맥주라 말한다~ 요즘은 하우스 맥주가 하나의 대세인 것 같습니다. 갓 만들어진 신선한 맥주를 마시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한 듯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독일에서 장비를 들여와서 맛이 비슷하죠. 어떤 집은 약간 밋밋해서 물을 탄것 같기도 하고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집은 체코식 하우스 맥주 집으로 본인이 여기저기 다녀본 바 하우스 맥주 중에서 맛은 단연 최고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술집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들어가는 입구에는 기사 문양과 갑옷 등을 배치하여 분위기를 내고 있네요. 내부 인테리어는 대부분 목조 건물의 느낌이 나서 클래식한 분위기가 납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맥주 맛은 어떠냐구요? 직접 가서 맛 보세요. ^^ 왼쪽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필스너고 오른쪽이 흑맥주 입니다. 맥주의 맛은 텁텁하지 않으면.. 더보기
이제 낙엽도... 오늘 날씨 무지하게 춥더군요. 이제 정말 겨울인것 같습니다. 내일은 한파주의보도 내리고 영하의 날씨라던데... 이제 조금 있으면 이 낙엽들도 다 사라지겠죠? 앙상한 나무가지를 보면서 아...외롭다~ 이런 생각 하지 말고 무적의 솔로부대 구호를 외치면서 올 겨울도 씩씩하게...^^ 더보기
독서의 계절 가을도 끝나가고... 올 가을에 책들 많이 보셨나요? 몇 일 전에 겨우 책 한권 봤는데...그것도 마케팅 관련 서적.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라는 책. 읽을 때는 우와 했는데 읽고 나니 별 생각이 안드는 책이네요. 그래도 재미는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 내가 정말 살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올 가을에 책 많이 보셨나요? ^^ 더보기
겨울 휴가 올해 회사에서 경비 절감을 위해 년월차를 다 사용해서 연말에 쉬랍니다. 음...좋기도 하고 머..한편으로는 거 다 돈인데...이런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남들이 들으면 무신 배부른 소릴라고 하겠지만...ㅋㅋㅋ 올해 겨울에는 기필코 여행을 다녀오리라 맘먹고 있는데... 이 넘의 귀차니즘만 발병하지 않는다면 좋은 데 구경하고 오고 싶네요. 혹시 어디 좋은데 추천해 주실 분 있나요? ^^;; 생각 같아선 그리스, 터키의 지중해도 보고 싶고... 한 겨울을 녹일 스페인의 정열도 느껴보고 싶긴 한데... 어디가 좋을까~~요~~~ ^^ 더보기
떠나 보내다... 지난 주 토요일... 그간 정들었던 넘을 떠나 보냈습니다. 사실 별로 이뻐해 주지도 않은 것 같은데...^^;; 좋은 주인 만나서 좋은 사진도 많이 찍었으면 좋겠네요. 아 무신 얘긴가 하면... 카메라 팔았습니다. 쿨픽스5000... 이 넘이죠. ^^ 디씨인사이드에서 직거래로 팔았답니다. 처음 하는 거고 상대방도 매너가 있어서 걍 싸게(지금 생각하면 약간 후회가 되지만...) 넘겼습니다. 시원섭섭하네요. 이제 E-1 하나만으로....^^ 근데 왜 시간이 잘 안나는지...ㅜ,.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