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place 썸네일형 리스트형 맛있는 중국집이 등잔밑에 있다구? 중국 음식점 하면 주로 짜장면 배달이 생각 나지요? ^^ 보통 집 부근에 있는 이런 집은 별로 맛있는것 같지 않더라구요. 그럼 여기서 등잔밑은 어디냐?? 강남역? 맞습니다. 맞고요...^^ 또 강남역이네요. 어쩌겠습니까? 담 번에 기회가 닿으면 신촌 부근의 맛있는 집을 소개하죠. 위치는 강남역 뉴욕제과 바로 뒷편입니다. 거의 무심코 지나가게 되는 곳이죠. 이름은 초만원. 생긴지도 꽤 되었죠...아마도... 그런데 정말 맛있습니다. 값도 저렴한 편이구요. 요즘 중국 음식점들이 많이 고급화 되었지요. 대표적인 예로 강남역에 라팔루자가 있죠. 또 드래곤이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가지 마세요. 별롭니다. 초만원에 가면 주로 탕수육 중짜에 짬뽕국물 더하기 고량주를 마십니다. 요렇게 하면 딱 좋습니다. 겨울에는 든.. 더보기 안성 영화 '섬' 배경 고삼호수 [여행메모] 안성 영화 '섬' 배경 고삼호수서울에서 1시간 거리인 안성에는 체험학습과 함께 둘러볼 곳이 곳곳에 널렸다. 너리굴 문화학교에서 예지촌으로 향하는 길에 위치한 고삼 호수는 낚시꾼들의 오랜 쉼터다. 이곳은 영화 ‘섬’에서 낚시터 장면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예지촌 민속마을 옆에 자리잡은 미리내 성지에는 김대건 신부의 묘소가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안성시 사곡동 태평무 전수관(031-676-0141)에서 북춤 바라춤 등을 배울 수 있고 금광호수 인근에는 폐교가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안성문화마을(031-672-3526)에서 공예나 조각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바위산을 배경으로 수풀 속에 숨은 자동차극장 무비마운틴(031-656-4895)에서는 970인치 대형화면을 통해 연인끼리 영화를 감상할 수 .. 더보기 커피 한잔의 여유 - 그대와 함께 라면...^^ Comtesse du Barry 아침 식사도 되고 커피도 한잔 마실 수 있고 저녁엔 술도 한잔..? 오늘 소개할 곳은 Comtesse du Barry 입니다. 불어 같은데 알아서들 읽으세요. ^^ 특징은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유리벽이 열리는 구조로 되어있어 들어가면 뻥뚫린 듯한 느낌이 듭니다. 살랑살랑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여유 있게 커피 한잔 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아침 식사를 거르고 출근하는 주변 직장인들을 위해서 간단한 아침식사용으로 샌드위치와 스프를 팔고 있습니다. 커피와 케잌도 있구요. 하지만 위치가 별로 좋지 않아 아침에도 사람이 그리 많을것 같지는 않네요. 물론 저는 이점이 좋지만...ㅋㅋㅋ 셀프 서비스이고 가격은 주변의 take out 커피점이랑 비슷합니다. 저녁에는 .. 더보기 운기조식 - 속 한번 풀어 봅시다. 오늘은 술마시고 속푸는 얘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술마시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좀 과하면 다음날 속쓰려서 고생하게 됩니다. 술 한잔하고 국물 생각날 때 가는 곳이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곳인데요. 직접 손으로 뺀 국수에 짬뽕 국물...술 한잔 후에 속푸는데 좋습니다. 라면 국물보다 훨씬 낫죠. 메뉴는 중국집 메뉴랑 비슷합니다. 하지만 전 한잔 후에 항상 짬뽕만 먹습니다. 다른 메뉴도 있지만 이집에서는 짬뽕이 제일 괜찮은것 같습니다. 주로 술먹고 오는 손님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낮에는 장사를 안하고 밤부터 새벽4~5시까지 장사 합니다. 가격은 짬뽕이 4500원 이구요. 벽에는 이 곳을 다녀갔던 연예인들의 싸인이 붙어 있습니다. 쭉 훑어보면 별별분(?)들 다 다녀갔더군요. 요즘 화제의 S양은 .. 더보기 강남역에서 바라보는 멋진 야경 - 窓 窓 가도 뻔한 곳이 강남역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잘 찾아보면 괜찮은 곳이 꽤 있습니다. 지금 말씀 드리는 이곳도 그 중에 하나 입니다. 窓(창)이라는 바인데요. 아직까지 아는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아 북적대지도 않습니다. 위치는 요 아래 4번 글에서 설명 드린 공짜바에서 조금만 더 위로 올라가면 됩니다. 이곳은 각종 칵테일과 포도주, 맥주, 양주를 팝니다. 전에 포도주를 한번 주문해서 마신 적이 있는데 한 한달 지나고 가니까 없더군요. 포도주의 특성상 시간이 많이 경과하면 맛이 변질되어서 폐기한다고 하더군요. 딴에는 프로페셔날한 면을 보여주려 했던 것 같은데 아직까지 저는 포도주를 그냥 알콜로 생각하고 들이킵니다. ^^; 덕분에 지배인하고 좀 친해져서 가면 바에 앉아서 같이 맥주 한잔 씩 마십니다. .. 더보기 최고의 식당 - DEEP BLUE Seafood restaurant - DEEP BLUE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코엑스는 자주 가는 편이라 지나다니면서 언젠가는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친구랑 그냥 밥집 들어가듯 들어가려 했는데 예약이 꽉 차서 못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그때가 토요일이었는데 주말에는 예약을 1달 전에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평일에 갔습니다. 평일이라도 저녁에는 수족관 바로 옆자리는 앉기가 힘들다는 군요. DEEP BLUE의 입구는 아쿠아리움 바로 옆에 있습니다. 한칸 더 지하로 내려가면 우측으로 벽면이 다 수족관인 식당 내부로 들어가게 됩니다. 입구 옆에는 DEEP BLUE를 방문 했던 연예인의 사진이 있습니다. 식당내부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따라서 예약 인원에 .. 더보기 강북파들을 위해~~ 전에 강북에 있는 좋은 곳좀 소개하라고 했건만.. 무심한 동민.. 강북파들을 위해 제가 하나 소개하죠.. 평창동 올림피아 호텔 앞에 있는 가나 아트 센터 2층에 있는 레스토랑인데요. 분위기 짱... 인 곳이죠. 뭐.. 예술적 감각을 갖고 있다고 자부하시는 분들은 분위기 고상한 미술관을 둘러보셔도 좋고.. 저같이 예술과는 담쌓고 계신 분들은 곧장 2층으로 가세요. 가격은 그리 싼 편은 아니지만(파스타, 스테이크.. 등등), 야외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북한산 자락을 내려다 보며 데이또를 즐기시려는 분들에게는 너무나 멋진 곳입니당.. 작년 여름에 올림피아 호텔 수영장에서 하루 종일 놀다가 저녁때 가나 아트센터에서 맥주 한잔을 했는데.. 그 맛은 이루다 말할 수가 없죠.. 강북에 오심 한번 들러보시죠~~~ 더보기 일본식 주점..이자까야 벌써 몇년이 지났지요? 이런 스탈의 일본식 주점이 우리나라에 들어온지가... 요즘은 왠만한 곳에는 다 있죠? 동네 여기저기... 그러고보면 예전엔 갈곳이 참 마땅찮았던것 같네요. 동네 호프 아니면 쏘주 집이였으니... 요즘은 참 먹고 놀기에 우리나라가 최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쓸데없는 흑사리 껍데기 같은 얘기 였구요... 예전에 일본에 놀러 간적이 있었습니다. 우연히 와세다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을 만나게 되어서 그 친구 덕분에 동경 여기저기를 구경다닌적이 있는데요. 그때 일본 주점을 갔었더랍니다. 맥주도 시원하고 고소한게 맛있고 안주도 참 깔끔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이런 곳이 한국에도 있었으면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요즘은 무쟈게 많죠? ^^; 우리나라에 있는 이런 술집들도 소주 .. 더보기 올 여름 휴가는 어디로...? 벌써 3월이 다가고 있습니다. 정말 시간은 쉼이 없군요. 좀 있으면 날씨도 더워지고 7,8월이 오면 휴가를 받아 멋진 곳 떠나고들 싶지 않나요? ^^ 벌써 무신 휴가타령이라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이것만 보고 사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작년 10월에 간 필리핀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10월에 가게 된 이유는 회사에서 팀 인센티브를 받아서 가게 되었지요. 1주일이 정말 금방 가더군요...ㅋㅋㅋ 필리핀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필리핀의 수도는 다 아시다시피 마닐라죠. 이곳은 정말 볼것 없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필리핀 근교에 가면 예전에 머나먼 정글 촬영했던 밀림이 있죠. 그곳에 가면 카누 타고 폭포가 떨어지는 곳까지 1시간 정도 갔다 오는 코스가 있는데 그건 재밌더군요. 그 외에는 마닐라 근교에는 .. 더보기 맛있는 꼼장어에 소주 한잔...캬~~ 70년대를 연상케 하는 드럼통위에서 연탄불로 장어를 구워먹어볼까요? ^^ -기장 꼼장어 숯불구이 예전에 삼성동에 술 마시러 자주 갔었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항상 궁금증을 유발하던 곳이 있었는데... 그곳은 다름이 아니라 70년대를 연상케 하는 허름한 꼼장어 집이었습니다. 지금은 주인 아저씨가 돈도 좀 벌어서 지금의 위치에서 더 크게 장사하고 있지만 그 당시만해도 조그만 가게에서 사장님이 직접 장어를 구워주시곤 하셨죠. 그때만해도 토요일 늦은 저녁과 일요일은 장사를 안해서 가서 허탕친 적도 몇번 있었죠. 요즘은 찾는 사람도 많고 해서 밤 늦게 까지 하신답니다. 실내 전경 양념 꼼장어 메뉴는 양념과 그냥 꼼장어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양념이 더 괜찮은 것같습니다. 타는 것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알아서 해..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