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id jazz meets free soul 'Acid jazz meets free soul' 요번에 새로 산 음반의 제목입니다. 음악을 듣고 있으면 제목이 참 멋지다라는 생각이 드는 앨범입니다. 시리즈로 나오는 컴필레이션 앨범이구요, The brand new heavies, The james Taylor Quartet 등의 음악을 싣고 있습니다. 사실 이제까지 acid jazz보다 일반적인 째즈 음악들을 더 많이 들었습니다. 이 쪽 음악은 카시오페아 정도 빼놓고 거의 알지도 못하기도 하고 그래서요. 보컬이 들어있는 째즈를 좀 더 좋아하거든요. 근데 요번에 산 acid jazz에는 거의 다 보컬이 들어가 있네요. ^^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들었을때는 몰랐는데 Acid jazz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Jazz보다 좀 더 스윙감이.. 더보기 진짜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늘 소개할 곳은 AL PARCO(알 빠르꼬)라는 곳 입니다. 위치는 올림픽 공원 북2문 맞은편(피자헛 옆건물) 에 있습니다. 각종 파스타와 고기류 와인을 구비하고 있답니다. 특히 다양한 이탈리아 와인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전 바빠서 그냥 파스타만 먹고 나왔는데요. 파스타와 고기에 따라 다른 여러가지 와인이 있다고 합니다. 여느 이탈리안 레스토랑처럼 파스타를 시켜면 빵이 나오는데 양이 훨씬 푸짐해서 좋았습니다. 맛도 또한 좋더군요. 전 일반적인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에 식상해서 주로 크림소스 스파게티를 먹는데 이 집의 토마토 소스는 한마디로 시원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왜 있잖아요 우리나라 사람들 국먹으면서 시원하다고 하는 그 느낌...암튼 직접 먹어보시면 압니다. ^^ 파스타 외에도 고기와 세트 메.. 더보기 무서운 세상...느끼고 있나요? 방금 성희롱 사건으로 관둔 팀장과 남은 팀원들간에 회식자리에 참석하고 왔다.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서 느낌은... 글쎄... 씁슬하다 정도였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오늘 충격적인 사실을 알았다. 그 여사원이 맘만 먹으면 팀장에게 2000만원도 뜯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는 거다. 물론 팀장한테 직접한건 아니고 그녀를 말리려던 다른 팀원에게 말리면 너도 같이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하면서 한 말이란다. 좀 어처구니가 없다. 물론 화가 나고 속도 상했겠지만 그건 자기자신을 더 비참하게 만드는 언사가 아니었을까?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에 화를 낸 사람이 어찌 자기 자신을 그렇게 비하할 수가 있을까? 거기다 부하직원 관리 미숙으로 이사도 같이 걸고 넘어갈려고 했다 한다. 원래는 팀장의 진심어린 사죄후에 여자의 마음이 어.. 더보기 매트릭스 - 리로디드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라는 카피로 광고를 했던 매트릭스를 보게 되었다. 1편은 얼마전에 DVD 판을 구입하여 보았는데 상당히 괜찮아 이번 2편을 기대하게 되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보는 내내 긴장속에 몸을 기대어야 했다. 사실 매트릭스는 어느정도 이 영화에 대해 기본적으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인것 같다. 보고나서도 무슨 내용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전반적으로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영화의 내용은 무척이나 난해하다. 각본과 감독을 맏은 워쇼스키 형제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에서 그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진 바이다. 우선 이 영화를 보기전에 공각기동대를 본다면 더 좋을것이다. 공각기동대에서는 네트.. 더보기 패미니스트 다들 알겠지만 대략 간략히 설명을 하자면... 남성우월주의에 맞서 극단적인 여성우월주의 자들을 말하는 것이지요. 아니면 얘기해 주세요~~^^ 저는 극단적인 것을 싫어해서 이런 부류의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도 때론 극단 적인 고집(?)을 부리곤 하지만 이내 후회하고 말죠. ^^;; (그러나 남성이나 여성이냐에 관한 것은 아니니까..ㅋㅋㅋ 농담임다. 그래도 고집하면 C씨, C씨, K씨죠? 맞추면 용치..^^) 물론 남성 우월주의적인 사회속에서 이를 극복하자면 극단적인 여성 우월주의가 필요한지도 모르죠. 요즈음은 포스트 패미니즘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대략 읽어봤는데 이건 그나마 조금 더 읽을만 하더군요. ^^;;; 어쨌거나... 팀장의 성희롱 사건이 있은 후로 이런 생각을 하게 된건지도 모르겠지만.. 더보기 미남 배우 그레고리 백 현재 백씨 중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백씨 한 분이 돌아가셨네요. 제가 좋아하는 아저씨 였는데... 추모합시다~~ 아래는 관련 기사... 타계한 미남배우 그레고리 백 그레고리 백 그레이스 켈리와 시상식에서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과 함께 훤칠한 키에 점잖고 위엄있는 용모의 미남 미국 배우 그레고리 백이 11일밤 숨을 거두었다. 향년 87세로 타계한 백은 할리우드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스타 중 마지막 남은 인물로 "로마의 휴일"과 "케이프 피어(Cape Fear)", "스펠바운드(Spellbound)"와 1962년 오스카 최우수남우상에 빛나는 "앵무새 죽이기" 등 60여편의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그의 대변인인 먼로 프리드먼은 12일 그가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프랑스 태생의 베로니크 곁에서 매우 평화.. 더보기 정통 중국 음식점 八先生을 갔다와서... 어제 중국 전통 음식점 팔선생을 다녀 와서 사진 올립니다. 위치는 경희대 부근 국방연구원 바로 앞에 있습니다. 제보자(?) 연과 하하와 함께 갔습니다. ^^ 이곳의 분위기는 우리나라 음식점과는 약간 다른 중국식의 분위기가 납니다. 예전에 중국 갔을 때 느낀 그 기분이 나더군요. 한 마디로 중국에 온 것 같습니다. 테이블과 의자에도 이런 분위기가 묻어있죠. 약간 촌스럽긴 하지만 이런 분위기가 나름 대로 독특한게 더 좋았습니다. 어제 먹은 소고기 요리 중의 하나. 자세히 보면 호일 밑에서 불꽃이 올라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속해서 따끈따끈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죠. 그런데 타지 않게 조심하세요. ^^ 물론 맛은 더 좋구요. 어제는 이 음식하고 누룽지탕하고 탕수육 비슷한걸 먹었는데요. 탕수육 비슷한.. 더보기 3M man 3M man이란... 3M 이란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3가지 M을 가진 사람이란 뜻이죠. Money의 M은 돈을 가진 남자 Mood의 M은 분위기 있는 남자 Man의 M은 남자다움을 뜻하죠. 이런 3가지를 다가진 남자를 3M man이라 한답니다. 요즘 모 카드회사의 광고카피 중에 M도 없으면서 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것 같네요. 물론 여기에 나오는 M은 자동차(moter)의 M과 돈(money)의 M을 뜻하는 것이겠죠. 당신은 3M man 이신지요? 아님 3N man ?? ^^ M도 없으면서....ㅋㅋㅋ 더보기 기생충 신고는 몇번? 거의 정치면을 보지 않은지도 꽤 오래된것 같습니다. 섹션 신문일 경우 주로 경제면과 스포츠 면만 보게 되는것 같네요. 정치면을 보면 괜히 쓰레기 하치장이나 오물 사진을 보는것 같이 기분나쁜적이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그런데 요즘은 경제면을 봐도 우울하네요. '경기가 IMF 이후 최저다' 이런 얘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여기에도 정치 얘기가 나와서인가 봅니다.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너무 꽉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정치인은 직장(?) 잃지 않을라면 표를 의식해서 행동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작은것에도 많은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것을 보니 저런 돌대가리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범죄신고는 119, 해충 신고는 9119(?)..그럼 기생충 신고는 몇번으로 해야하죠? ^^ 더보기 이런거 올려도 돼요? 거래를 할 때 조건을 받아들이겠냐는 말을 "Are these conditions acceptable to you?"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말로 "Will you accept these conditions?"라고 해도 되겠죠. 하나 더, `최저가격선`을 `minimum price`라고 합니다. Julie: 조건들을 받아들이시겠습니까? Joseph: Ten thousand dollars is too high. Julie: What is your minimum price? Joseph: Eight thousand dollars. Julie: Are these conditions acceptable to you? Joseph: 만 불이면 너무 비싸요. Julie: 최저가격선이 어느 정도인가요? Joseph.. 더보기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60 다음